춥다

방주인일상 2008/11/19 19:03
겁나게 추운날이었다.

추위를 예감하고 나름대로 무장을 든든히 하였으나 장시간 추위앞에는 무용지물이었다. 일의 특성상 밖에서 활동을 많이하는데 조금 있다보니 귀가시리고 발이 시리고 손도 시리고 했다. 마치 이노래 처럼....

손이 시려워, 발이 시려워 겨울바람때문에...;;

덕분에 감기는 떨어질 생각을 하지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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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결과는 3:3 무승부...골이 엄청나게 터지네

(이거 동영상을 오늘 찾아서 순서가 뒤죽박죽이 되었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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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멍한게 꼭 한거없이 피곤했다. 지금은 조금 나아졌지만서도...

이거 낮에 있던 약속이 취소됐기에 망정이지 나갔으면 뭔일을 했을런지 모르겠다. 그냥 뽕맞은 사람처럼 멍하니 있다 오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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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개가 문틈에서 얼굴을 내밀면....

[출처는 다음 아고라 즐보드 00님의 게시물]

이렇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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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몸도 아프고 해서 기분이 영 꿀꿀했었는데 이거 한방에 풀렸다. 한참동안 웃겨죽는줄 알았다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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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다

방주인일상 2008/11/14 15:00
그저께부터 조짐이 보이더니만 어제부터 목이 따갑고 아프다. 몇일전부터 기온이 쌀쌀에서 추워지기 시작하더니만 바깥활동을 많이해서 걸렸나보다.

어제는 그럭저럭 하루를 보냈는데, 아침에 자고 일어나보니 목이 더 따가워졌다. 또 한 몇일 고생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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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9일에 벌어진 도르트문트와 함부르크의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 영표형이 풀타임 출전했지만, 팀은 1:2로 패하고 말았다.

보다가 알게된게 함부르크 감독이 前토튼햄 감독이었던 마틴 욜....;; 너도 나가길 잘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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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표형은 꾸준하게 나오고 있다. 팀은 1:1 무승부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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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화면]

중학생때 처음해봤던 게임이다.(그러고보니 벌써 10년이 넘었네) 친구집에 있던 슈퍼패밀리(일제 슈퍼패미콤을 수입해 껍데기만 바꾼것에 지나지 않았다)에 팩을 꽂아 하는 게임이었는데 로봇이 나와서 시나리오대로 전투를 하는 RPG였다. 친구 세명이서 로봇 몇대를 맡아 제각기 조종을 했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 

[도시화면. 도시에서 보급과 정보습득, 도박을 할수가 있다]

  뭐 내용은 아주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주인공이 임무수행중 동료였던 여자친구를 잃고 이것을 복수하고자 용병부대에 입대, 전투를 하는 내용이다. 나중에 거대한 음모가 있다는것이 밝혀지지만 주인공과 동료들의 활약으로 음모를 막는다.
위의 스샷은 도시안인데 여러가지 메뉴가 있다. 샵에서는 무기와 로봇의 구입이 가능하고, 바에서는 정보를 얻기도 하고 때로는 동료를 얻을수도 있다. 콜로세움은 한마디로 투기장인데 돈을 걸고 로봇을 조종해서 승리하면 돈을 따는곳이다. 나같은 경우에는 일부러 약한 몸체에 강한무기를 세팅해서 배당율을 올린뒤 돈을 쓸어(?)담았다. 오피스에서는 시나리오의 진행이 이루어진다.(위에서 공항부분이 보통 오피스로 표기된다) 정보창과 세이브/로드는 생락한다.

[마지막 전투장면이다]


전투는 핵사로 이루어진 필드에서 로봇과 싸우는데, 로켓과 같은 원거리무기와 라이플이나 머신건같은 근거리 무기, 맨주먹으로 상대편 로봇을 때려부수면 된다. 난이도가 별로 높지않아 그냥 때려부수다보면 이길수가 있고, 이렇게 하다보면 엔딩을 볼수가 있다. 위의 스샷은 마지막전투인데, 위쪽에 커다란 로봇이 끝판대장이다. 하지만 최종상대치고는 상당히 허접(?)하다. 왜그런지는 직접해보면 알수가 있다.

예전에 친구들이랑 옹기종기 모여앉아 하던 기억이 나는 게임이라 가끔하면서 예전에 추억을 떠올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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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폼카드를 떡칠한(?) 맨시티]


이왕 시작한거 제대로 해보자는 생각에 일요일에 동네피방에서 몇경기를 했었다. 피방이 좋은점은 역시 20%업되어 들어오는 경험치와 LP. 기분도 룰루랄라해서 그런지 손과 발이 다름없는 컨트롤임에도 불구하고 좋은결과를 얻을수가 있었다.

위의 스샷에서 보다시피 13경기를 뛰고 9승3무1패 승점30으로 1위를 마크하고 있다. 개막전인 리버풀에게 진이후 12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는것이다. (이글을 쓰기전에 한게임을 했었는데 미들스브로를 2:1로 꺾었다. 그래서 13경기 무패행진中)

피온2에서도 유니폼카드(이하 유카)로 선수의 능력치를 올릴수가 있고, 특정한 조건을 만족시키면 플러스알파 효과가 나타나 +3,+4,+5 이렇게 능력치를 올려주기도 한다. 나같은 경우에는 +1짜리 카드를 모아서 +3을 만들었고(중간에 +4는 +2카드가 있기때문이다) 언듯봐서는 꽤 투자를 한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피온유카도 인기에 따라 가격은 천차만별이다. 저 선수들중에 주닝요,숀라잇필립스,훈텔라르를 제외하고는 7000LP이하로 사들인것들이고 개중에는 기본가격인 1000LP짜리도 있다. 내가 가지고 있던 호베르투 카를로스(페네르바체) 유카를 12만LP에 팔아서 저 유카들을 산 것인데, 다 사고도 대략 5만LP정도 남았다. 이렇게 유카가격도 천차만별이다. 하지만 저평가되어있는 선수들중에서도 좋은선수들이 많은데 내가 가지고 있는 선수중에는 지베를 꼽고싶다.

G.지베(올림피크마르세유)는 유카 가격이 1000~1500LP밖에 하지않지만 중앙수비수로는 꽤 좋은능력치를 가지고 있다. 나같은경우에는 이름이 특이해서(저대로 부르면 지지베가 된다 ;;) 기억하고 있던 선수인데, 리옹-페예노르트를 거쳐 현재 맨시티에서 콤파니와 함께 든든한 수비벽을 자랑해주고 있다. 그리고 보이노프도 유카는 1000LP밖에 안하지만 체감상 상당히 좋은 선수다. 페널티라인근처에서 대충쏴도 반이상은 들어가준다. 덕분에 팀내 최다득점을 올리고 있다. 호빙요,훈텔라르도 제몫을 하고 있기는하다.

이대로만 가준다면 리그우승은 내꼬다....

[에투.....ㅠㅠ]

이건 아까운 장면을 찍은 스샷. 위에껄 찍었으면 에투유카가 내껀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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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티샥 이미지 일러스트. 꽤 멋지다]


프라모델 조립이라고는 어렸을적 문구점에서 팔던 백원,이백원짜리 로봇이외에는 해보지 않았던 내가 프라모델을 덜컥 충동구매 해버렸다. 동네에 프라모델을 전문적으로 파는 가게가 생겼는데 매일 그앞을 지나가다 오늘 큰맘먹고 들어가봤었는데 그만 질러버렸던것이다.

이것저것 보다가 맘에 든게 타미야에서 나온 독일군 88mm대전차포였는데 가격이 무려 39000원....!!
'뭐이리 비싸'
하면서 집어든게 바로 위의 이미지가 그려진 프라모델이었다. 아카데미에서 나온 커티샥 프라모델. 뭐 가격은 30000원이니 얼마차이 나지는 않지만, 대항해시대를 좋아했던 나에게 범선은 새로운 도전처럼 보였다.

집에 들고와서 조립을 시작했는데, 조그마한 부속들이 많아서 그런지 조립하는데 시간이 꽤 걸렸다. 대충 갑판을 다하고 그만뒀는데 아무래도 다할려면 2,3일은 더 달라붙어야 되지 싶다.

[다음카페 프라모델&튜닝타임즈의 김두영님이 만든 커티샥]

완성을 하고 색을 입히면 이렇게 멋진 커티샥이 된다고 한다. 하지만 나에게 색을 입히는건 무리고 그냥 조립만 잘하면 대성공이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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