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주인일상'에 해당되는 글 63건

  1. 2008/12/05 첫눈이 왔다
  2. 2008/11/19 춥다
  3. 2008/11/16 아직 아프다
  4. 2008/11/14 감기다
  5. 2008/11/07 커피 한잔하고 가지?
  6. 2008/11/05 볼링장 체험기 (1)
  7. 2008/11/05 한 몇일
  8. 2008/10/25 가장 힘든것은...
  9. 2008/10/24 쌀쌀하다
  10. 2008/10/23 오랜만에
방주인일상2008/12/05 11:24

내가 사는 곳에 올해 첫눈이 내렸다. 기온이 낮지않은 관계로 쌓이지는 않았지만 눈은 내렸다.

하지만 기분은 별로다. 아침부터 힘쓴것치고는 소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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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주인일상2008/11/19 19:03
겁나게 추운날이었다.

추위를 예감하고 나름대로 무장을 든든히 하였으나 장시간 추위앞에는 무용지물이었다. 일의 특성상 밖에서 활동을 많이하는데 조금 있다보니 귀가시리고 발이 시리고 손도 시리고 했다. 마치 이노래 처럼....

손이 시려워, 발이 시려워 겨울바람때문에...;;

덕분에 감기는 떨어질 생각을 하지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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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주인일상2008/11/16 20:33
하루종일 멍한게 꼭 한거없이 피곤했다. 지금은 조금 나아졌지만서도...

이거 낮에 있던 약속이 취소됐기에 망정이지 나갔으면 뭔일을 했을런지 모르겠다. 그냥 뽕맞은 사람처럼 멍하니 있다 오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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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주인일상2008/11/14 15:00
그저께부터 조짐이 보이더니만 어제부터 목이 따갑고 아프다. 몇일전부터 기온이 쌀쌀에서 추워지기 시작하더니만 바깥활동을 많이해서 걸렸나보다.

어제는 그럭저럭 하루를 보냈는데, 아침에 자고 일어나보니 목이 더 따가워졌다. 또 한 몇일 고생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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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주인일상2008/11/07 20:00
요즘 내가 많이 듣는말중에 하나가 바로 "커피 한잔하고 가지?"다. 이쪽일을 하면서 보고 느낀게, 사람들이 정말로 커피를 많이 마신다는거다. 다섯잔은 기본이고 스무잔을 마시는 사람도 봤다.

나역시 학교 다닐때는 아침9시수업에 쏟아지는 잠을 이겨보고자 자판기 커피에 동전들을 많이도 집어 넣었고, 모선배 덕분에 테이크아웃 커피전문점도 자주 들락거렸다. 대부분 얻어먹은거지만....;;

이쪽 계통 사람들에게 '커피 한잔하고 가지?'는 '커피 한잔하고 가라'는 말 그대로와 '바쁘지 않으면 조금 놀다가라'라는 두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다. 아침 일찍(보통 9시전후)에 거래처에 가면 '스쿠터를 타고 온 언니야'들이 태워주는 커피한잔을 마시고 일을 시작하는분들이 꽤 많다. 군대에서는 식후땡이 최고지만, 여기선 일과전 커피땡(?)이 하루의 활력소가 되는것이다. 돈을 아끼는(이라고 쓰고 짠돌이라고 해석하는)분들은 언니야들에게 들어가는 차값이 아까워 커피믹스로 대신하지만 커피를 마시는건 매한가지다.

오늘의 내 일과를 대충 보면 아침에 와서 커피한잔하고, 거래처에 물건을 가지러 갔다가 저 소리를 듣고 한잔하고, 오후에 졸음이 쏟아져서 한잔하고 총 세잔을 마셨다. 오늘 같은 경우는 적게 마신편이고, 바쁜날에는 다섯잔 이상을 마신다. 그덕에 밤에는 잠이 오지않아 초롱초롱한 눈을 억지로 감고 잠을 청해야 한다.

오늘은 많이 마시지 않았으니 그럭저럭 자겠네
Posted by 모아니면빽도
방주인일상2008/11/05 22:00

[폰카로 찍은거라 화질은 구리다]

볼링을 한번 배워봐야겠다고 생각은 하고 있었으나 실천에 옮기고 있지 못하고 있던 나. 허나 뜻하지 않게 볼링을 직접하게 되었다.

지난 주말 오랜만에 고등학교 동창들과 만나 곱창에 소주잔을 기울이다 술이나 깨자며 간곳이 볼링장이었기 때문이다. 대명동에 있는 모 볼링장이었는데, 대학교 근처라 늦은시간임에도(대충 12시가 다된시간이었다) 사람들이 꽤 있었다.

나와 친구 서군,이군,고군과 고군의 와이프4...이렇게 5명이었는데 연습게임으로 서로의 실력을 보고 1,3위와 2,4,5위가 한편이 되어서 시합을 벌이기로 했다. 당연히 2차술값내기....;;
볼링을 생전 처음해본 내가 당당히(?)5위를 마크하고, 서군은 모인사람중에 가장 높은 스코어를 기록 3위였던 이군과 한팀을 이루었다. 옆라인에서는 티비에서나 나올법한 폼을 가지고 볼링을 쳤지만, 우리 5명에게는 그런건 없었다. 딱 한명 이군이 나름대로 프로에 근접한 자세만 보였을뿐이다.

[제일 위가 내성적이다. 역시 폰카라 화질은 구리다]

우리팀은 세명이 고르게 득점을 해준 덕분에 평균점수에서 앞섰다. 친구 서군이 나보고 '저 X 처음에는 못하더니만 다른팀가니까 잘한다' 투덜거리긴 했지만서도...ㅋ 그러면서도 볼링이 치고 싶으면 언제든지 부르라면서 좋아라 하드만...

평소에 운동을 안해서 그런지 뒤로 갈수록 안쓰던 근육들이 아파왔다. 허리, 손목 등등....이런 저질 체력...ㅠ
하지만 기회가 되면 다시 볼링을 해보고 싶다. 근데 누굴 꼬셔서 간다?
Posted by 모아니면빽도
방주인일상2008/11/05 14:25
피곤한 일상이었다. 바쁘게 보내서 그런지 집에 오면 꿈나라 가기 바빴고, 지난 주말에는 오랜만에 친구들과 새벽녘까지 놀다보니 피로는 누적, 등에 곰이 두마리는 업혀있는것 같았다.

한 이틀 일찍자다보니 조금 풀리긴 했는데, 그래도 여전히 피곤하다. 피로야 가라! 좀...;;
Posted by 모아니면빽도
방주인일상2008/10/25 21:40
내가 겪어본것 중에 가장 힘든것은 사람을 상대하는것이다.
지금하고 있는일이 사람들을 상대하는것이라 하루에도 최소 수십명을 만나는데, 아주 다양한 성격의 사람들을 맞추려니 여간 신경을 써야 하는게 아니다. 이중에는 친절하고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으려 노력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만나는 사람중 반 이상은 자기만 생각하는 사람들이다.

이쪽이 아무래도 덜배운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말투가 거칠고, 우기는게 장땡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 그런지 하루에도 몇번씩 뚜껑이 열렸다가 닫혔다가 한다.

오늘만 해도 뭔가를 잘못시켜놓고 빨리 다시 가져오라고 하고, 가져가보니 맞지 않는거라며 돌려보내는 일을 겪었는데, 정말이지 욕이 저절로 나왔다. 젠장찌게같으니라고!

그나마 주말이 나를 위로해주는구나...
Posted by 모아니면빽도
방주인일상2008/10/24 21:13
비온뒤에 기온이 떨어진다고 하더니 정말이다. 바람이 몹시 부는 가운데 기온이 비가 오기전보다 낮아진게 느껴진다.

슬슬 내복이 필요한 시즌이 다가오는군....;;
Posted by 모아니면빽도
방주인일상2008/10/23 22:49

비가 온것 같다. 어제 오늘 비가 왔다그쳤다 하면서 날씨가 좋지 않았다. 

별로 바쁘지도 않고, 할일도 없고....

잠은 오고....;;

컨디션은 여전히 꽝이고....ㅠ 
Posted by 모아니면빽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