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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항해시대2 ost'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07/10/17 대항해시대2 (2)
2007/10/17 00:00 G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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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한 환경이 그를 돈에 한이 맺히게 하였다.]

 중학교 시절에 동생이랑 돌아가면서 재미 있게 했던 게임인 대항해시대2. 6명의 등장인물중에 하나를 선택해 스토리라인을 따라가던지 나름대로의 재미를 찾아갈수 있어서 별로 지루하지 않게 한것이 기억에 남는다. 6명이 스토리를 따라가다보면 한번씩은 꼭 만났었다.

 나같은 경우에는 처음에 옷토 스피노라 를 선택하였고, 동생은 카탈리나 에란초 를 선택하여 둘다 엔딩을 보았었다. 오토의 경우 치고 받는것이 게임의 시작과 끝이라 전투중에 죽지만 않으면 별문제가 없었다.(사실 전투중에 잘죽는다. 저장은 필수고 긴장을 풀면 바로 유령선 선장이되었다.)
카탈리나의 경우에는 게임중에 가장 박진감이 넘치는 주인공이다. 에스파냐 무적함대에 쫒기면서 오빠를 죽인 범인을 찾아 복수하려하는 마치 영화 도망자의 '해리슨 포드'같다. 무적함대 사령관은 그를 쫒는 연방수사관'토미 리 존스'가 되겠군. 후에 오빠를 죽인 사람에게 복수의 칼날을 꽂는 아주아주 무서운 빨간머리 여해적이다.

 이것을 끝내고 해본것이 돈에 한이 맺힌 이슬람 상인 알 베자스 였다. 누군가의 도움으로 어느정도의 돈을 가지고 시작하는 주인공들과는 달리 처음부터 친구인 사림과 함께 사기를 쳐서 돈을 모은다. (꽤 짭짤한 일이 있는데 말이야...이란 말로 시작하고, 친구가 바람을 잡는다. -_-;) 어느정도 돈을 모아서 한사람 한사람씩 갚아나가 빚쟁이 신세를 면하게 된다. 그러다 오스만의 술탄께서 금괴50개를 던져주고 동맹항 몇십개를 만들어오라는 이벤트도 발생한다. 어쩌겠는가...까라면 까야지.
알의 경우에는 어렸을적 헤어졌던 동생을 찾는데, 찾고 나면 억만장자가 되기위해 돈만 열심히 모으면 엔딩을 볼수있다. 금괴10000개를 모으는거던가?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가끔 와서 상납을 요구하는 해적 레이스형제님들만 없다면 돈만 모으는 지루한 일이 너무 지루해질수도 있었다.

 대항해시대의 매력중에 하나가 게임에 나오는 배경음악이 딱 맞다는거다. 유럽, 이슬람지방, 아프리카, 인도 등등의 도시에서 나오는 음악이 잘어울린다. 전투나 각각의 주인공들의 항해음악도...

벌써 10년이 훌쩍 넘은 게임이지만 배경음악만은 촌스럽다는 느낌이 전혀 들지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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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모아니면빽도